
[시사투데이 김가은 기자]여성가족부는 21일 청소년정책의 중장기발전방향 연구 및 의제개발을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를 설치한다.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는 ①중장기 청소년정책 의제개발, ②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 ③관련 정책자료 및 데이터 집적․관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2개팀(정책전략기획팀, 정책평가연구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전혁희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 설치로 과학적 자료에 근거한 청소년 정책추진의 기반이 마련되고, 이를 근거로 각 부처 청소년관련 정책의 조정과 연계가 보다 원활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개소식 후에는 “청소년정책 발전방향 및 과제(발표: 대구한의대 한상철교수)”,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의 역할 및 발전방향”(발표: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준비단 김기헌 단장)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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