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조시내 기자] 여성가족부 백희영장관이 아동․여성보호, 여대생 취업지원, 위기청소년지원 등 지역정책현장의 의견수렴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연이은 부산지역 현장을 방문한다.

백희영 장관은 30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을 방문해 ‘아동․여성지역연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단위 수준의 아동․여성 보호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 자리에는 지자체 관계자 외에도 지역연대 위원등도 참여해 ‘홀로 남은 아동’에 대한 보호 대책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여대생의 진로개발 상담 및 취업지원 등을 위해 동서대학교내 설치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여대생의 효율적인 커리어개발, 취업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실무자들과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상구내 있는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다.

백희영 장관은 위기청소년 대책에 대한 현장 활동가의 의견을 듣고, 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지원책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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