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다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동원대학(총장 이정은)은 10월 1일 14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중·일 뷰티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한국 뷰티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의 뷰티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동북아 3개국 국제세미나에는 한·중·일 전문가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해 2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 1 Session(14:00-17:00)에서는 안산공과대학 이귀영 교수 사회로 ‘세계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동북아 뷰티산업의 현 주소’라는 주제로 일본 할리우드 미용전문학교 Yamanaka Yoshihiro 이사장, 중국 北京名人视线学校 冯淑军 이사장, 연세대 이문규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정유선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 제 2 Session(17:00-18:00)에서는 마산대학 김해남 교수 사회로 ‘한국 뷰티산업의 국제화 가능성 및 전략’을 주제로 동원대학 유용재 교수, 충청대학 이한웅 교수, 한국분장 강대영 대표, 뷰티신문 수 신연종 대표, 박준뷰티랩 김창곤 사장이 토론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뷰티산업 관련 국제세미나를 통해 우리 뷰티산업을 객관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우리 업체의 해외진출 및 해외 뷰티관광객 유치 등 관련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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