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시내 기자] 국민권익위원회(ACRC)는 10일(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청렴교육관에서『제3회 전국 중학생 청렴백일장』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청렴의식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16개 광역교육청 주관(990명 접수)으로 실시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중학생 101명(서울․경기 각 10명, 6개 광역시 각 7명, 7개 도 각 5명, 강원 4명)이 참가한다.
이번 백일장에서 수상작품으로 선정되는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6명에게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고, 미입상자 85명에게도 참가상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청렴거울과 가방, 책자 등 기념품이 증정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22일 국민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