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규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6일(목)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국회 정태근 의원실과 공동으로 콘텐츠 1인 창조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성공사례전(成功事例展)’을 개최한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1인 창조기업에 있어 만화․애니메이션․게임․디지털영상 등 콘텐츠 분야는 가장 최적인 영역인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부는 이러한 콘텐츠 1인 창조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을 통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 창조기업 육성 시범사업(37개 과제 선정,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도 20억원의 예산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방송영상, 영화 등 6개 분야 56개 과제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성공가능성을 현실화시킨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해 창조시장 확산과 청년일자리 창출의 대안인 콘텐츠 1인 창조기업을 보다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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