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연수원은 22일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출신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지도자 정치캠프’를 개최했다. 선거연수원은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의식과 정치에 대한 바른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정치문화의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프로의 삶, 멋진 인생 디자인을 주제로 한 특강시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선거연수원은 “올 7~9월에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치현장 체험과 미래지도자 정치캠프를 운영할 예정에 있다”며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고 미래에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민주시민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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