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권소현 기자] 국가브랜드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에티켓의 달인’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브랜드위원회 5대 역점분야 중의 하나인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의 일환으로 한국인이 해외여행 시 여행 에티켓을 잘 지키도록 하기 위해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플리케이션은 해외여행 준비 단계부터 여행지에서 상황별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 2가지로 제작됐다. 해외여행 시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바디 랭귀지, 나라별 다양한 문화 정보는 물론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체크 리스트, 현지 재외공관 정보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제작에는 글로벌 관광에티켓 홍보대사인 꽃남 김준씨가 참여해 젊은층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시민으로서 에티켓 실천을 위한 서약코너도 마련돼 있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여행자가 되기 위해 꼭 체크해 볼 만하다.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글로벌 에티켓의 달인’ 어플리케이션의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관광에티켓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