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권소현 기자] 한국고용정보원과 충북대학교는 7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충북대 본부 5층 총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강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이 가진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고, 고용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청년 취업포털 잡영(www.jobyoung.go.kr)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고용정보원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수중소기업-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함께 꾸려 나갈 예정이다.
정인수 고용정보원 원장은 협약 체결 전인 오후 2시 충북대 학생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국가고용정보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청년 취업포털 잡영 사이트 시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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