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오기선 기자] 생물자원의 보전·관리를 담당하는 국립생물자원관은 행남자기와 14일 서울 서초동 행남자기빌딩에서 생물자원 발굴·보전에 대한 협력과 자연친화적 생활용품 개발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생물자원의 활용 및 보존활동 지원, 환경 문화상품 공동개발, 생물자원 보존 Campaign, 기획전시회, 공모전 등 행사 개최 등을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금년 4월 중에 생물자원관에서 수행한 세밀화 공모전의 우수작 활용방안, 상품화가 곤란한 훼손된 자기의 재활용 방안 등을 실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우리 생물자원의 아름다움을 친환경 디자인 상품으로 개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자생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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