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희연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고 싶은 선생님과 사랑하는 제자간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사제동행 이야기, 사진, UCC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음속에 간직한 고마운 선생님, 잊지 못할 선생님,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나의 선생님을 소개함으로써 ‘사제 간 존경과 사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4월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제동행 홈페이지(http://www.나의선생님.kr)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학생 교육에 대한 공헌도, 사제간 친밀도, 사회의 귀감이 되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를 선정해 5월 초에 사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전 입상자(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부상을 수여하고 스승의 날에 개최되는 사제동행 콘서트에 초청할 계획이다. 추가로 공모에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사제동행 콘서트 초대권’(1인 2매, 1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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