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수지 기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특히 직장 여성은 ‘스트레스’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호르몬 분비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서 인체의 불균형은 물론 피부노화와 피부탄력 저하로 이어지게 된다.
또 건조한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지내다 보면 여성들의 피부는 쉽게 수분을 잃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게다가 일교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한 본격적인 봄에 들어선 요즘 직장 여성들의 피부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야말로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처럼 스트레스와 사상 최악의 날씨로 극심한 피부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직장 여성들에게 최근 ‘장미’가 뜨고 있다. 바로 ‘수분’ 때문이다.
장미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0배, 에스트로겐이 석류의 8배, 비타민 A가 토마토의 20배 정도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은 물론 피부 재생,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또 장미에서 추출된 장미수는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를 윤택하고 매끄럽게 해주며 어떤 피부 타입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피부 자극이 없다.
특히 장미의 화려하고 풍부한 향은 스트레스 저항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신경 안정 작용을 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어 피부 트러블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준다.
장미로 만든 화장품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화장품 PAB가 제작한 스킨케어 LMPC(엘엠피씨)는 장미수가 원료의 70% 이상 함유하고 있을 정도로 장미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또 연어핵산추출물 디앤에이(DNA)와 고가의 진주펄 등 천연추출물도 함께 들어있어 피부 보습 및 탄력, 진정, 다크써클 등에 효과적이다.
프랑스 PAB LMPC(엘엠피씨) 한국 지사 관계자는 “장미는 향기부터 수분까지 양귀비, 클레오파트라를 비롯한 고대 미인들이 이용해 왔을 정도로 피부에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며 “프랑스 화장품 PAB 스킨케어 LMPC(엘엠피씨)는 장미 원료를 70% 이상 사용했을 정도로 장미의 장점만을 뽑아 만들어진 제품이며 아이크림, 수면팩, 멀티에센스 등 현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성 화장품만으로 구성되어 이미 파리에서는 트랜드세터들의 잇(it) 아이템으로 꼽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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