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호근 기자] 정부는 6일 제56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기원하는 추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우고자 온 국민과 함께 하는 묵념의 시간인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취명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아 달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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