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손지혜 기자]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강민수 교수는 국내 최대의 마(馬)산지인 제주도의 강점을 살려 마산업 특구를 유치시키고, 미래비전에 부합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한국마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마상문예교육문화연구회장, 국립축산과학원 말산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주도가 직면한 마산업의 실태와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관해 연구력을 집중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하는 제주대학교 말산업학과 학과장, 마필산업연구센터 소장, 재활승마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며 승마교육 및 승마전문가 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제주대 강민수 교수는 6월 8일 열정적인 학술 연구 및 후학 지도로 마(馬)산업 발전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한 '2011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1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은 일간·주간신문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후원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 등 각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수준 향상에 땀 흘리고 지역발전, 사회봉사, 경영혁신, 기술증진, 인재육성, 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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