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무강 박창로 화백은 목포대 미술학과를 수석졸업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 동양학과를 졸업한 이후 23년째 직장생활을 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 10회의 개인전과 200회 이상의 초대·교류전을 통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평화미술대전 대통령상, 대한민국미술대상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우수상 등을 수상한 그는 기존의 보편적인 수묵, 채색화에서 벗어나 구도와 기법에서 변화를 주며 한국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미술협회 한국화2분과 이사, 서울미술협회 동양화분과 이사,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회화분과 이사, 한국현대미술협회 운영이사를 비롯해 대학출강 등 국내 미술발전의 기틀 마련에도 온 정성을 쏟고 있다.
이에 무강 박창로 화백은 6월 8일 한국미술 발전의 기틀 마련에 헌신하고 한국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한 '2011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1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은 일간·주간신문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후원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 등 각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수준 향상에 땀 흘리고 지역발전, 사회봉사, 경영혁신, 기술증진, 인재육성, 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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