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수지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의성군 및 충청북도 황간 일대에서 ‘여름방학 특집 자연탐험단’을 운영한다.

자연탐험단 활동은 자연의 원리와 아름다움을 통해 창의력과 아름다운 심성을 키워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연탐험단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탐사는 곤충, 식물, 화석, 어류 등 자연의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탐사로서 청소년들의 자연탐구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안내와 설명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탐구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살아있는 실험실인 자연속에서 자녀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나아가서 자녀들과 공통된 탐구 주제로 대화도 많이 할 수 있는 생산적인 휴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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