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백지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 이벤트 개최’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관 토요음악회’ 공연을 27일 오후 3시부터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토요음악회는 즐거운 주말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평소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끼는 과학기술 탐구 체험활동을 부드럽고 친근한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과학기술 문화예술 공연으로서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클라리넷 기타 듀오 연주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중앙과학관 클래식감독 박상하,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대를 졸업한 기타리스트 조상구, 현)유니크 영재음악원장이자 본 공연의 클라리네티스트 정철윤의 출연으로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타와 클라리넷의 환상적인 듀오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과학관 토요음악회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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