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7일부터 한 달간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한 데일리 퀴즈, 공익광고 보고 빈칸 채우기, 에이즈 삼행시 짓기, 에이즈 OX퀴즈의 총 4개의 이벤트로 구성돼 에이즈 예방과 감염경로 등 일반적으로 에이즈에 관해 잘못 알려진 상식 등을 바로잡으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동 캠페인은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심사와 추첨을 통해 최신 태블릿PC, 전자액자, PMP 등 다양한 경품을 무려 237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온라인 퀴즈 캠페인은 TV, 지하철, KTX, 스마트폰 등을 통한 다양한 공익광고 송출과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감염인 지원센터운영, 간병지원 및 재가복지서비스, 쉼터와 자활 일자리 제공, 감염인 취약집단지원 등 감염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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