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니엘산업 신현식 대표] 유럽 재정‧금융위기 여파와 한국경제 수출·내수의 둔화로 어느 때보다 어려워질 전망치를 가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아남는 비법과 자기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리더들이 있다. 이들은 우리사회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땀방울을 흘리고 세상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의 앞날은 밝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중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수입주방용품 선두주자인 브니엘산업(http://조리도구.kr (주)카프엘) 신현식 대표가 송파구지역의 숨은 일꾼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지난 1998년 IMF의 후폭풍으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고스란히 부도·도산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브니엘산업은 그 어려운 불황을 탈출하고 역경을 이겨내 주방용품 산업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런 고전 끝에 주방문화 산업에 중심축이 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객과 다양한 마니아층이 생겨났다. 그 이유는 신 대표와 임직원들이 동거동락하며 고객을 위한 친환경제품만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특히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위해 ‘친환경 건강 포인트’에 주력하며 주방문화를 위한 ‘한 우물파기’고집경영을 펼친 결과여서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은 겪이다. 이런 정신은 사회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건설해가는 밑거름이 되며 고객만족에 대한 열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과정 ‘우수논문상’수상 그리고 시사투데이 신문사 주관‧주최로 201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올해를 빛낸 인물 경영인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더구나 신 대표는 경영자로써의 면모를 갖춘 것은 물론 기독교 신앙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신 대표는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실업인연합회를 통해 송파지역민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가정상담 및 장학금‧생활금 등을 후원하며 사랑과 봉사를 통해 나눔이 무엇인지를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고 있다”며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멘토역할과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말처럼 나눔문화가 무엇이지 보여주는 신 대표는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 장로, 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 송파행복가정상담소 이사 등의 참여활동으로 솔선수범하고 있어 이세상의 작은 구석을 환히 비추고 있다.
여기에 대해 신 대표는 “교인들과 함께 지역선교사업에 주력하며 ‘비전센터’를 설립해 인재교육육성에 앞장서고자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니엘산업은 국내시장에서 사랑받은 친환경 수입주방용품(게푸-야채다기지, 에피큐리언-향균나무도마 등)을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연이어 들어오고 있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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