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개그맨 송준근, 안소미 가수 전초아가 뮤지컬 <힐링하트>의 주연을 맡아 한창 연습에 열중이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뮤지컬 <힐링하트>는 청소년들의 연예인 모방자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한 화풀이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달픈 인생이야기를 뮤지컬로 승화시켜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희망을 주며, 웃음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송준근, 안소미는 개그맨 특유의 센스로 대본 리딩 및 리허설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고, 가수 전초아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각 기관의 임원, 스태프, 지인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있다.
뮤지컬 <힐링하트>는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하루 평균 40명)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를 부각과 동시에 그 해결구도를 다룸으로써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후원을 해주고 있다.
뮤지컬 <힐링하트>는 오는 1월 19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 에서 그 막을 올리고 2월 초 국회의사당 갈라쇼를 갖는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는 우리, 뮤지컬 <힐링하트>로 마음을 치유 받아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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