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럴서울안과의원 최재완 원장]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등 첨단 IT기기 사용증가로 현대인의 눈이 혹사를 당해 피로도가 한층 더 가중되고 있다. 특히 우리 신체부위 가운데 가장 민감하고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안구의 경우는 가벼운 증상이더라도 큰 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백내장과 녹내장은 대개 나이가 들면서 발병하는 퇴행성안질환으로써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실명까지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하지만 노인성안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과 녹내장의 수술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이다.
이런 가운데 센트럴서울안과의원(원장 최재완)은 프로페셔널리즘, 존중, 신뢰, 소통의 네 가지 가치관을 바탕으로 실명질환에 집중하는 전문클리닉을 구축해 퇴행성안질환분야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있다.
센트럴서울안과의원은 국내에서 일반의원 최초로 대형 대학병원 급에서 볼 수 있었던 콘스텔레이션 백내장-망막 수술기와 고해상도 안구단층촬영기를 도입해 이미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장비 도입은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 ‘낮은 문턱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최재완 원장의 의료철학의 표출이다. 안과 질환 중 백내장, 녹내장 및 황반변성 등 퇴행성 안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백내장의 경우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부심 등 증상이 조기에 나타나 발견이 쉽지만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등 망막질환의 경우에는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성인이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전신질환, 고도근시, 라식·라섹수술자, 안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수사항이다.
한편, 최 원장은 의료 활동뿐 아니라 학회·학술활동도 꾸준히 노력해 안과학분야 권위학술지인 미국시과학회지에 발표한 녹내장관련 논문의 경우 몇 년 사이 주류 학설로 자리 잡을 정도다.
게다가 그는 ‘마르퀴즈후즈후’에서 세계인명사전, 아시아 인명사전에 연달아 선정되는 등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 전역에서 안질환을 대표하는 의료인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렇듯 최 원장은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제 3회 미래를 여는 인물 의료인 수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의 영광을 얻었다.
최 원장은 “여생이 길어질수록 퇴행성 안질환은 조기 발견해 잘 관리하는 것이 남은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최 원장은 이번 2월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하는 세계안과학회에 초청받아 ‘녹내장의 발생기전’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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