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물이 값싼 자원이라는 인식을 바꿀 때가 되었다. 2015년 대회가 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년여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국민인식이 한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숑 회장은 "한국은 세계 물공동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세계 물 수도(World Capital of Water)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한국은 물 분야 관련 기술이 뛰어난데 너무 겸손하다. 이번 대회가 이런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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