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재혁 기자] 행정안전부와 현대자동차(주)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설치하는 광각후사경 5만 여개를 무료로 보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중 실시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광각후사경을 신청하면 전국 현대자동차 영업점에서 배포한다.
행안부와 현대자동차(주)는 2008년부터 어린이 안전박람회와 어린이 안전퀴즈 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의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를 보급해 왔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로보카폴리’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왔다.
행안부 맹형규 장관은 “어린이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동안 적극 협력해 주신 기업과 시민단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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