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세리 기자]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제 9회 재활연구소 소비자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2008년 개소이래 ‘이용자 중심의 재활연구’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재활보조기술, 운동·인지기능재활, 재활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인프라를 구축해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 실현에 국립재활원의 비전을 성취하고자 재활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오픈 하우스 행사는 보건복지부 위탁 사례관리시범사업 팀에서 실시하는 재활보조기구 세척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척수 손상인을 위한 자전거 타기 체험, 재활연구소 시제품전시실에는 재활보조기구 및 장애인 운동기구, 내부연구과제 포스터를 전시해 개발된 기구 및 포스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연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립재활용 재활연구소 측은 “오픈하우스에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실수요자인 장애인을 초대함으로써 재활연구소의 실용적인 재활연구를 적극 홍보하며, 장애인이 주인이 되는 오픈하우스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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