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여성가족부는 경기도 북부 비전센터와 대전광역시 배제대학교 평생교육원 2개소에 ‘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를 추가로 지정하고, 5월부터 경력단절여성를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는 기존의 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가 수원에 설치됨으로써 그동안 지원이 미흡했던 경기북부 7개 시·군지역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대전광역시의 5개 자치구 중 새일센터가 설치되지 않는 3개 자치구도 대상이 된다.
광역형 여성 새일본부는 새일센터가 미지정된 지역을 취업설계사가 직접 찾아가며, 출산·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과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본부별 18명씩 36명(예정)의 취업설계사가 새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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