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지선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그린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도시농부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일 어린이날, 12일과 19일 3회에 걸쳐 각 2시간씩 진행이 될 예정으로 ‘도시농부의 작업실’ 전시 관람과 체험이 함께 이루어진다.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의 옥상정원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허브다섯메 농장에서 전문도시농부 강사와 함께 미니텃밭 및 허브정원을 만들며 다양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실내용 미니 텃밭 및 허브정원을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5월의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녹색 식물을 가꾸는 재미 등을 아이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최정심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시농업의 일상을 직접 실천해보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녹색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환경 보호 실천가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름, 인원,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aelpe@kcdf.kr 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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