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민경 기자] 여성가족부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올해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동동동 다문화 캠프(同化를 넘어 童話로 同和 만들기)' 사업을 6월23일부터 10월까지 충남 아산 에서 진행한다. 동 사업은 다양한 다문화 국가 동화를 중심으로 다문화 영상콘텐츠를 제작·공유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제고하고, 일반청소년들의 다문화 국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폐교(구 도고초등학교 화천분교)를 리모델링해 영상체험시설로 만들어 충남 천안․아산지역의 일반청소년 및 다문화청소년 80명, 다문화 가족 40명을 모집해 영상콘텐츠 기획과정 3회(6~7월), 동영상 제작과정 3회(9~10월) 등 총 6회 실시된다.
동 사업에서 제작된 영상콘텐츠는 각급 학교와 다문화관련 기관을 통해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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