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양영구 기자] 지경부는 우리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산업의 성장 도모 및 수출산업화를 위해 서비스산업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 제조업 제품 위주의 세계일류상품에 ‘서비스 일류상품 자격기준과 서비스 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기준’을 마련해 올해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기존 내수지향적이던 서비스 산업이 콘텐츠, 교육, 의료, 전시(展示), 사업서비스 등 해외진출 유망 서비스산업들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경부는 전시회 참가 등 전통적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에 서비스 기업의 참가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조성 방안을 마련해 6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