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여성가족부는 전북가족복지문화회와 함께 ‘양성평등문화교실 꿈타래 생각 키우기’ 프로그램을 6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라북도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양성평등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어머니 꿈타래 인형극단의 ‘나도 꿈이 있다고요’ 공연을 6월 20일 전주 용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20여개 학교에서 진행한다.
공연 후 전문가의 성폭력 예방교육도 이어져 성장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모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전북 글짓기대회도 9월중 실시해 총 100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