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홍미선 기자] 대한체육회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에 최윤칠 옹(85세)과 함기용 옹(83세)을 초청키로 했다.
최윤칠 옹과 함기용 옹은 우리나라가 해방 후 처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참가한 대회인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대회에서 마라톤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최윤칠 옹과 함기용 옹은 마라톤 경기 등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를 참관하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입촌하여 생활하고 있는 올림픽선수촌을 방문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