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희연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체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실시한다. 오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4일간 1차 체험을 시작으로 8월 11까지 총 4차에 걸쳐 만13세에서 18세 중·고 청소년 240명이 독도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독도 체험은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고 자신감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하며 독도 체험과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독도 사랑 특강과 토론, 독도 기행문 작성, 독도 골든벨, 독도 기념관 및 울릉도 체험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청소년들은 3박 4일간의 독도체험 사진을 SNS 등에 올려 독도사랑의 마음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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