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래 기자] 행정안전부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경복궁역 지하 1층 메트로 미술관 2관에서 ‘대한민국 국가상징 기록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6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상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행안부 의정관실과 국가기록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기록전에서는 국가상징인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국새, 나라문장의 의미를 설명하고 국가상징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문서, 사진, 동영상, 행정 박물류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국가상징의 종류와 의미 등을 설명하는 애니메이션(동영상)도 상영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국가상징 기록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수립기념우표(1948)> <무궁화 자수지도(일제강점기)>
이지헌 의정관은 “제6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가상징 기록전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자리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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