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최근 반포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힘찬 발걸음’이란 주제를 갖고 평소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리더를 설문조사한 결과 24%의 학생이 ‘의사’라고 답변했다.
그래서 반포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벧엘피부과의원 조은아 원장(피부과전문의)을 초빙해 경원중학교 진로탐색반 33명을 대상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갖고 학생들과 열띤 토론장을 펼쳤다.
이에 조 원장은 “중학생은 자신의 향후진로 방향에 대해 민감한 나이다”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해 제대로 된 지식을 나눠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벧엘피부과의원은 반포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청소년들에게 피부치료도움과 꿈을 설계해주는 등 든든한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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