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양영구 기자] 소방방재청은 9월 27일 발생한 구미시 불산 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중앙119구조단, 구미소방서, 김천소방서 등에서 가스누출 사고대응을 위해 총 345명의 인력과 39대의 장비를 동원, 인근 주민대피 활동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력 지원을 펼쳐왔다.
김일수 소방방재청 방호조사 과장은 “피해지역 토양오염 여부에 대한 환경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가스누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세척작업, 식수 지원 등 사고수습에 필요한 지원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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