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요즘 같은 환절기 중 건조한 날씨에 예민해진 두피는 수분과 유분 부족으로 인해 손상 될 수도 있다. 이런 두피에 비듬, 각질이 쌓이면서 모낭이 막혀 각종 유해 세균,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돼 이를 방치해두면 두피노화, 환절기 탈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유독 머리를 긁는 횟수가 많아지고 빠지는 머리카락이 늘었거나 새로 나는 머리카락들이 얇아지면 환절기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단, 매일 머리카락이 일정량(약 50~70개)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으로 탈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두피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정수리 주변이나 두피 전체를 마사지해주는 것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비듬 제거에 도움이 되고 모발발육을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물리적 방법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반드시 깨끗한 손으로 마사지를 하고 손톱을 사용하면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손끝으로 부드럽게 두드리듯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화장도 잘 지우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두피도 잘 씻어내는 두피세정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세정을 위한 샴푸는 되도록 아침, 저녁에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낮 동안 더러워진 두피를 깨끗이 씻어내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샴푸 전에 물을 충분히 적셔 샴푸의 거품이 잘 발생하게 해 두피와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한다. 저녁에는 한 번보다 두 번의 샴푸 후 잘 헹궈주는 것이 세정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마무리는 찬물로 헹궈 두피모공을 수축시키는 것이 좋다.
또 환절기에는 보습과 영양기능이 더해져 민감성 두피에 자극이 없고 각질, 피지, 노폐물 등 나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없는 샴푸를 쓰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최근 론칭한 천사연구소의 '디아스포라 샴푸'는 스트레스 받고 약해진 두피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디아스포라 샴푸는 식물성계면활성제를 이용해 제조한 기능성 샴푸로 안정성과 살균작용, 열진정 효과, 모세혈관·모공강화작용으로 두피냄새, 비듬 및 두피염증 같은 두피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학성분의 유해성이 오래 전부터 관심사가 되어진 만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천연성분으로 두피건강과 탈모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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