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여성이 조직 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12, 13일 양일간 JW 메리어트 호텔(반포동 소재)에서 ‘제8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 임원과 재직 여성 38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김금래 여성부 장관은 12일 컨퍼런스에 참석해 차세대 여성 리더가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여성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임원으로 활약중인 선배 100여명이 그룹 멘토링을 통해 성공적으로 경력을 관리하는 생생한 체험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컨퍼런스 이후에도 윈(WIN) 홈페이지(www.win.or.kr)를 활용해 온라인 네트워크를 지속한다.
여성부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한 여성리더들의 남다른 리더십과 노하우를 배우고 여성들이 취약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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