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소방방재청은 11월을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고 있으나 기온 급강하, 크고 작은 화재사고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어,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생명의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20일 17시부터 전국단위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한 전국단위 행사는 일반국민의 자율안전의식 제고와 관계인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근원적인 불량요인을 제거하는 원동력을 갖고자 추진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이용하는 시설로서 주5일 근무(수업), 여가문화생활 확산 등 생활패턴 변화 따라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해 맞춤형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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