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희연 기자】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원장 이순재, 대표 유길상)은 지난 16일 용산에 위치한 본원에서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박지향 관장에서 '도서관 신축 기금' 1천만원을 기증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한국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희도, 맹상훈을 비롯해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의 임직원 및 내빈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의 유길상 대표는 “서울대학교가 도서관을 신축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참여했다"며 "서울대가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에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박지향 관장은 감사의 표시로 기증증서와 감사증을 직접 유길상 대표에게 전했다.
한편, 서울대는 내년 2월까지 1000억원을 모금하여 중앙도서관 본관 리모델링과 함께 신관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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