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근로자 휴양콘도를 기업들이 평일에 저렴한 비용으로 워크숍이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 휴양콘도는 1997년부터 저소득 근로자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복지 사업으로, 공단은 그동안 보유한 콘도 회원권을 통해 많은 저소득 근로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콘도를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 11월 16일부터는 보험설계사, 콘크리트믹서 기사, 학습지 교사와 골프장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휴양콘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취약계층의 여가 문화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 또는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이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평일에 이용이 가능하며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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