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여성가족부는 11일 네오팜, YKBnC, 한국존슨앤존슨, 함소아, 해피랜드 F&C 5개 육아용품 전문 기업의 후원으로 ‘한부모가족 육아용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후원받은 육아용품은 1억원 상당의 유모차, 유아복, 보습제·크림·오일 등으로 전국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24개소에 전해진다.
이복실 여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육아용품 전달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넘어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혼모와 그 자녀들에게 세상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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