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충남 예산군의 최상 먹거리로 ‘광시한우’가 떠오르고 있으며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충남 예산은 ‘가볼만한 곳’, ‘당일 여행지’로 유명한 예당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어 가족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들은 여행과 함께 즐기는 먹거리의 ‘광시한우타운’을 찾고 있어 충남을 여행하면 꼭 한 번은 들려야할 코스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시원조매일한우타운(대표 김만식)은 예산군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도 워낙 유명하다.
광시원조매일한우타운이 유명한 이유는 김만식 대표(조합장·지회장)가 광시한우타운을 조성하면서 우수한 품질과 육즙을 자랑하는 ‘광시한우’를 널리 알리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또한 축산기업예산군조합장, (사)축산기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예산군광시면번영회장 등으로 일꾼을 자처하며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활동에도 역점을 두고 경영노하우·축산 전문지식을 통해 지역축산 농가를 선도하고 있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판이 자자하다.
이런 김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객지에 홀로 나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고생을 해왔다. 그리고 30년 전에 고향으로 돌아와 시내버스정류장에다가 정육점사업을 시작하며 수많은 어려운 과정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해왔다.
그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시한우타운의 지역상권발전을 끌어 올리는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보니 지역상권 경제발전에 숨은 공로가 인정돼 예산군수표창수상과 대통령 농축산단속 감사장 그리고 2012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올해를 빛낸 인물 지식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대상 등 다양한 수상을 받았다.
이에 김 대표는 “광시한우타운을 지역문화축제 장소로 승화시켜 소비자에게 명품한우를 선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2013년 광시한우축제를 조성하고 준비하는 김 대표는 “예산군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주민에게도 광시한우(최고급 1등급이상 한우)만을 공급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의 식탁을 책임지는 확실한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런 김대표는 항상 개인의 이익이 아닌 조합원의 이익을 추구하고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도 봉사하며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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