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환경부는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에 대한 나고야의정서에 대비해 ‘국가 생물자원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생물자원 종합관리시스템은 내년 1월 26일까지 대국민 시범운영되며, 시범운영기간 중 불편사항이나 오류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13년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팔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가 생물자원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은 국가 생물유전자원 및 생물다양성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일반국민, 연구계 및 산업계 등에게 국내 고유 생물자원의 정보, 국내 전통지식 정보, 해외 생물자원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