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내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내수시장 향후전망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이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돌파구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은 항상 존재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기업은 돌파구의 키를 무엇보다 고객과의 약속이라 생각하며 이를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다. 왜냐하면 고객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더 이상 현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산업별 중 아크릴 분야에서 ‘고객약속·고객감동·고객만족’을 슬로건 삼아 매사에 승부를 걸어온 아크릴가공·제작전문기업이 있어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서평아크릴(대표 전영철 www.spacryl.co.kr)이 바로 그곳이다.
이를 이끌고 있는 전영철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이행을 모토로 아크릴 산업분야에 뛰어 들었고 다른 이보다 앞선 아크릴 가공·기술개발에 몰두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서평아크릴은 전 대표의 세련된 고급디자인 기술노하우와 첨단 아크릴장비를 접목해 고객만족감동을 실현시키는 아크릴 제품가공·제조전문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제품을 위해 연구·기술개발에 있어서만큼은 아끼지 않고 투자하고 있어 인근지역 고양·일산뿐만 아니라 타 도시인 인천·수원·분당 등 입소문을 듣고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CNC조각, 레이저가공, 아크릴 판, 아크릴 액자, 진열장, 디스플레이 등을 제조하며 고객이 일생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부터 핸드폰매장·약국·제약업계·학교·행사 관련업체 등 제품까지 다양하게 제작하고 있다.
또한 숙련된 기술이 접목된 디자인제작에서부터 맞춤형제품까지 고객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평판이 매우 자자하다.
이렇듯 전 대표의 고집스런 경영이 일산지역에 손꼽힐 정도로 아크릴 가공·제작만큼은 선봉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가능한 것이다.
이에 전 대표는 “이익을 따라가지 않고 오직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작하고자 밤낮없이 열심히 일을 해왔다”며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시기도 있었지만 끝까지 나를 믿고 동반역할을 해준 아내(최윤종)의 숨은 공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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