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9일 배우 서지석, 안내상, 엄기준 등이 속한 연예인 축구단 FC 원(ONE)이 최근 구리시에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써 달라고 후원금을 마련해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식 창단한 FC 원은 이들 외에 배우 박기웅, 이종석, 가수 이세준, 그룹 빅뱅의 승리, 슈퍼주니어의 예성, 비스트의 이기광 등 연예인 3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서지석은 "축구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축구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자는 단원들의 뜻이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