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월드벨 남구현 대표이사】 멜라민수지 식기류는 무독성·내구성·내열성·내화학성이 높고 세척이 용이하다는 이점으로 현대 주방식기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유일한 단점으로 부각되던 포름알데히드를 완전히 제거한 친환경 멜라민수지 식기류는 위생을 중시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일반소비자들도 친숙하게 접할 수 있을 만큼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일찍이 국내 시험연구소에 의해 안전성을 인증 받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및 일본의 후생성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제품들을 공급해 온 (주)월드벨(대표 남구현, www.worldbell.co.kr)이 국내 멜라민식기류 산업을 선도하며 호평 받고 있다.
남 대표는 ‘멜라민 식기류의 시각적 도자기화’를 실현하며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에 힘입어 ‘월드벨=멜라민 식기’ 공식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이런 남 대표는 월드벨의 강점에 대해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식기의 기능과 차별화 된 디자인을 꼽았다.
제품면이 곱고, 도자기 같은 질감을 자랑하는 월드벨 식기류는 ‘주몽시리즈’, ‘대장금시리즈’, ‘파스텔’, ‘무광택 식기’ 등 테마가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원형, 삼각, 사각의 접시에 한국의 미를 담은 꽃과 문양을 입혀 식기류의 고급화를 도모했다.
또 기존의 멜라민 제품에 비해 잘 깨어지지 않고 재질이 단단하며 식기의 사용용도에 맞는 각각의 디자인과 기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남 대표는 “월드벨 내 기획연구실을 두고 ‘품질 최우선’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데 공을 들이며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한다”고 전하며 “한달에 한번 월드벨의 전 식기류를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검출 시험을 시행하면서 안전한 제품을 완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기분야 특허는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시장에서 월드벨은 멜라민 식기 제조법에서부터 디자인, 잉크 마킹장치 등 전반에 걸쳐 각종 특허기술을 보유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경영인의 최고자질로 ‘신용과 책임’을 꼽는 남 대표는 “우후죽순 거래처를 늘리는 것 보다 지역마다 한 개의 거래처를 확보하여 월드벨의 희소가치에 주력했다”며 “거래처와는 ‘갑’과 ‘을’의 상하관계가 아니라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발전개념으로 상호간의 협력과 공존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곧 월드벨의 매출신장과 월드벨 멜라민 식기 브랜드 가치제고의 기반을 마련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멜라민을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개발하고자 한다”는 남 대표의 굳은 의지처럼 어제와 다른 오늘을 실현하는 ‘월드벨 멜라민 식기’의 또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월드벨 멜라민 식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식기산업의 위상제고에 헌신하고 고객만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3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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