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보건복지부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 계동청사에서 헌혈행사를 6, 7일 2일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계동청사 인근 헌법재판소, 감사원, 종로경찰서, 종로구청과 현대사옥 입주회사 직원 등이 참여한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인 가수 JK김동욱씨와 개그 콘서트팀이 참여해 기념 사진촬영과 싸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검사를 비롯하여 B형․C형 간염, 말라리아, 인체 T림프영양성 바이러스, 매독 등의 혈액검사가 제공되고, 등록헌혈자에게는 기본 혈액검사 이외 연 1회 간기능, 알부민(영양상태), 콜레스테롤, 요소질소(신장기능) 등의 검사가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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