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숭례문 복원현장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유 장관은 숭례문 복원 현장에서 공사 진척 현황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다시는 숭례문 화재와 같은 국민적 아픔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대책을 수립토록 했다. 아울러 오는 4월 준공행사가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