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과천청사 1층 현관 앞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제정된 MI(Ministry Identity)를 발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현판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공개된 MI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무궁화’를 기본 모티브로 해 글로벌 산업을 상징하는 ‘지구’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을 상징하는 세 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모양이다. 산업·통상·자원 기능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가는 실물경제 주무부처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판식 종료 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창조경제의 핵심부처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조직의 화합과 융성한 발전을 뜻하는 오색떡을 장․차관이 직접 직원에게 나누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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