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현산업(주) 박기옥 대표】최근 들어 건축물은 도시의 미적 환경을 결정짓는 하나의 예술조형으로서 의미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 경관을 이루는 심미적 요소가 될 뿐만 아니라 특정 건축물의 경우에는 주요 관광명소가 될 만큼 예술적 측면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거현산업(주)(www.ghconst.com, 대표 박기옥)은 특화된 기술과 전문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건축시공을 선보이며 시공업계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쌍용건설 엔지니어 출신인 박기옥 대표는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 및 동남아 건설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현장중심 경영을 실행, 고객의 탄탄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박 대표는 스스로 현장에 뛰어들어 철저한 시공관리와 건축 품질유지 및 안전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주인의식(主人意識)을 회사의 경영 모토로 삼고 직원들에게도 정직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그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거현산업은 신사동 폴스미스 매장, 안양CGV브리지, YHD갤러리, 엔토코갤러리, 터치아트갤러리, 용인K하우스, 동양애니메이션빌딩 등 굵직한 건축물의 시공을 맡으며 고객들의 신뢰도를 탄탄히 쌓아왔다.
특히 신사동 폴스미스 매장은 창작성과 예술성을 갖춘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아 ‘2010 세계디자인 수도서울’의 최고 인테리어 6곳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엔토코갤러리와 터치아트갤러리는 경기도 건축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신사동복합빌딩은 ‘강남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되는 등 거현산업의 우수한 시공능력은 이미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거현산업의 저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SK행복나눔재단 사옥 입찰에서 국내 굵직한 건설회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를 이뤄낸 일은 이미 시공업계에서는 유명한 일화로 기록된다.
거현산업의 특화 기술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별도 마감재를 시공하지 않고 콘크리트의 물성을 그대로 드러나게 하는 마감 방법인 노출 콘크리트 기술이다. 노출 콘크리트 분야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거현산업은 건축물의 독창성을 한층 더 부각시키며 섬세한 예술성을 자랑한다. 이런 박 대표는 현재 영화배우 조재현의 동숭동 공연시설 등의 시공을 맡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 기업들은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체질개선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는 박 대표는 “부실한 시공으로 부당한 이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완벽한 시공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가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란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거현산업 박기옥 대표는 전문적인 노하우와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철저한 시공관리로 건축물의 품질유지 및 고객만족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3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전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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