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여성가족부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맞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며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공모전’을 4월 18일부터 실시한다. 올해는 ‘청소년동아리 공연오디션’, ‘청소년찬가 스페셜 공모전’ 2개 분야로 실시된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오디션은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청소년 찬가 스페셜 경연대회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을 통해 접수한다. 각 분야의 관련 전문가가 예선, 본선을 공정하게 심사해 25일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막식 때 최종 선정 및 수상하게 된다. 각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팀(개인)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동아리지원금 등)이 수여된다.
매년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오디션’을 통해 끼와 재능을 가진 다양한 청소년들의 사전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폐막식에서 최종 결선을 개최해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오디션 외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청소년 찬가’를 중창, 난타,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로 참가할 수 있는 ‘청소년 찬가 스페셜 경연대회’를 새롭게 기획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참여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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