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세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예술을 통한 재능 나눔을 직접 실천한 솔뫼초등학교(경기도 의정부 소재)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150여 권을 전달했다.
솔뫼초등학교는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합창 등 다양한 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3일에는 솔뫼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이 어린이날을 계기로 특별 편성된 MBC 프로그램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재능 나눔자로 출연해 병을 앓고 있는 같은 또래의 어린이들에게 노래로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예술 나눔을 통해 좋은 일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도서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예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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